왕초보영어탈출

인생2막... 기초가 튼튼해야...

smooth | 2016.03.29 10:28 | 조회 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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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일찍하여 육아가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나는 과연 남은인생을 어떻게 살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남들과는 다르게 너무 일찍 시작한 결혼생활로 주변과 나를 둘러볼 겨를없이 앞만보고 달려왔기에, 그런 고민은 더욱 간절한가보다.


평소에 독서와 짬짬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영어공부는 많이 어려울거라는 생각에 꺼려왔다.


그런 나에게 요즘 부쩍 영어에 대한 관심과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내와 1년짜리 배낭여행을 꿈꾸게 된것이다.

장기간의 배낭여행이기에 사전에 카우치호스트를 하며 정보수집 및 교류를 통해 경험을 축적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문제는 소통의 열쇠인 영어를 시작하는 것이다....


내년에 방통대 영문과를 지원하여 제대로 공부에 전념하기로 계획을 잡고, 영어의 기초는 다져야 대학공부를 할수 있겠다는 생각에

여러 정보를 알아보던 중 이곳까지 오게되었고, 맨투맨 강습을 신청하기 전에 기초를 다지기 위해 왕초보 2기를 신청하게 되었다.


비록, 기초부터 다져야하는 힘든 여정이겠지만, 그 여정의 끝에는 태평양을 건너 넓은 대양과 대륙의 감동이 기다릴것이다.


이것은 나와의 약속이기도 하지만, 내 옆을 지키고 있는 아내에 대한 선물이기도 하다.


그 선물을 준비하는 첫 단계를 왕글리쉬와 함께 하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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