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전역하고 수능 이후 4년 만에 영어를 시작하는 거라서 영어에 대한 지식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4년 전 수능영어도 그렇게 잘 하는편 아니라서 완전 왕초보 상태였습니다.정말 바닥수준이었습니다.
인터넷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우연하게 이재훈 선생님의 맨투맨 강의가 초보자들에게는 좋은 강의라는 글을 보고 처음 새롭게 시작하자는 기분으로 이재훈샘만 믿고 따르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왕초보영어 mp3 도 이해하지 못해서 3회독하고 왕초보동영상강의도 2회독하니 신기하게 왕초보수준의 영문법은 습득하게 되더군요.
그 후에 맨투맨기초를 들으니 정말 신기하게도 맨투맨기초영어의 지식이 저절로 습득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재훈 선생님의 강의력도 월등히 높아서 초보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신 거 같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간간히 유머도 해주시는데 남들은 재미없다 해도 저는 이상하게 빵빵터졌습니다.
선생님과 저의 개그코드가 잘 맞으시는거 같습니다. 한번 웃고 나니 강의에 대해 집중도 잘 되는거 같고 졸음도 쫒아내니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나날이 늘어가는 영어실력을 보니 생에 한번도 영어에 자신감 없었는데 이제 차츰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