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를 시작하여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을 가서도 저는 영어라면 고작 서투르게 읽는 정도였습니다.
문법이 무엇인지 혹여 쉬운 단어라도 철자가 틀리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인터넷에 쳐보고 하던 저였습니다.
어찌어찌한 사정으로 대학을 그만두게 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초 영문법을 배워야겠다라는 마음에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왕초보 영어 수강권을 받아서 3주에 걸쳐서 왕초보영어문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맨투맨 기초영어 처음 1회독을 할 때는 내가 그럼 그렇지라는 생각에 사로 잡힐때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2회독 3회독 하면서 조금씩 필기도 하게 되고 뒤돌아 서면 잊어먹더라도 강의를 듣는 과정 중에는 이해가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길을가다가 영어 문장을 듣거나 팝송 그리고 내가 예전에는 모르고 흥얼거렸던 노래에서 나오는 영어문장들까지 모두 문법이 맞는 건가? 하고 의구심을 품고 생각하는 이상한 습관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3회독을 더하고 맨투맨기본영어로 넘어갈 생각입니다. 선생님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