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이후로 영어에 손을 놓았으니, 영어공부가 10년 만에 하는거네요.. (사실 고등학교때도 그닥 열심히 하지는 않았네요ㅠ;;) 그때는 어휘 위주로만 공부했었기에, 이제와 공무원 준비를 하려니 영어가 너무 걸리더군요..
몇 날 며칠을 인터넷에서 검색했더랬죠.. 유명한 영어쌤들 많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제가 중점을 둔 것은 초보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제 선택은 너므너므 탁월했습니당^^ 맨투맨 기초 듣기 전에 그래머바이블 베이직(영어왕초보)을 먼저 사서 봤습니다.
기초가 없는 분은 그것먼저 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엠피강의가 있길래 같이 들으면서 봤지요~ 들으면서 느낀거지만 이재훈쌤은 정말 초보자들이 뭐를 알고 싶어하는지 어디에서 영어가 막히는지 다 아시는거 같더라구요.
농담하시는것도 너무 잼있습니다. 제 개그 스탈이세요 쌤ㅋㅋ 무튼 베이직 다 듣고 다시 3번 정도 더 읽었습니다.
지금도 저희 집 화장실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틈틈이 계속 보고 있지요 ㅋㅋ 지금은 기초강의를 듣고 있는데, 목소리만 듣다가 강의하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니 더 잼있으시더라구요 ㅎ 그리고 책만 보면 이해가 안 되는것도 너무 쉽게 설명해 주시고요.
인강은 보다가 안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