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영어탈출

합격합니다. 듣고 싶습니다.

검찰직9급전희수 | 2017.12.26 09:28 | 조회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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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디자인공학과 학생입니다.
회화에 관심이 있던 저는 현실에 타협하며 디자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학문이라 열정을 갖고 달려가던 중, 두 학문은 굉장히 다른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군 복무 막바지 쯤이었던 22살 겨울부터 진로에 대한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을 해본 지 겨우 1년이었고 전공에 더 매진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흘렀고 저와 맞지 않단 걸 알았죠.
그 때부터 1년, 저의 적성과 직업 가치관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정성과 사회 기여도, 명성, 근무환경의 가치관에서 저는 디자이너보다 검찰에 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중에 멋있어 보이는 직종이라 고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 이 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검찰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등
알아보았을 때, 멋있고 해보고 싶은 일임에 틀림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고 싶던 '꿈꾸던 일인지에 대한 답'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제 초등학생 때, 앨범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 제 꿈은 검찰총장이었습니다.
제가 듣고 싶던 답은 어린 날의 제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순수한 저의 꿈을 믿고 현실적인 판단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검찰직 9급을 준비하게 된 저는 확실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합격할 것입니다.
공시에서는 기초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토대를 제대로 닦고 싶었고
왕글리쉬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훌륭한 선생님 밑에서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네이버'공드림'카페에서 이재훈 선생님의 추천을 받고 왔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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